제    목 : 저스틴 선생님 그리고 선문대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작 성 자 : 이명화(ymh0815@naver.com)
글 정 보 : 조회수 : 560, 등록일 : 2024-01-19 오후 5:19:24
 이번에 첨으로 둘째를 선문대 보내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엄마표로 파닉스부터 영어(그림)책을 읽으며 더디지만 조금씩 흥미를 갖기 시작하며 
 챕터북으로 넘어갈 무렵. 선문대 모집을 보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내용을 보며 첫ot부터 엄마인 저는 체계적인 시스템에 마음이 놓였지만,  아이는 어떨지.. 
기대와 긴장감으로 기다렸습니다. 나오자 마자 너무 좋다며, 재미 있다며 계속 오고 싶다고 하는데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주말을 기다리며 코코쌤과 약속과 원어민(선생님)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라즈키즈부터 열심히
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잠시일까? 했는데...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며 선문대를 통해 확실하게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큰 아이 이동으로 늦을 듯 하여 연락을 드렸을 땐. 코코쌤이 안전하게 아이와 함께 계셔 주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고, 궁금한 내용을 사무실에서 여쭙때 쭈뼛쭈뼛한 저를 보시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했으며, 수료 날, 둘째가 드렸던 의견을 잊지 않으시고 연락을 주신 것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여러 회의를 하셨다는 말씀에 아이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물론 어른이라고 하지만 저 역시.. 스스로 되돌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저 역시 제대로 고민을 해 본적이 있는지.  말이지요
 
아이와의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켜 주셨던 저스틴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업시간 늘 아이들 입장에서 애써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코코쌤 수미쌤 감사합니다.
걱정하는 부모님께 안내와 친절의 답변으로 챙겨 주셨던 사무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스틴 선생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이런 감사함을 선문대 게시판에 남기고 싶으나 학부 및 교직원이 아니면 남기기 어려워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선문대 독서클럽에 많은 분들이 참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에서 이만큼 노력해 주시는 곳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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